울산교육청 관내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과밀학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실린 시도별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울산은 과밀학급이 2021년 866학급에서 2022년 659학급으로 207학급이 줄어 2021년 대비 과밀학급이 23.9% 줄었습니다.
이는 울산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실 전환과 학급 증설, 모듈러 교실 설치 그리고 신입생 분산 배정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과밀학급 해소에 나선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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