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에 서울과 인천, 경기 등 8개 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이 발생할 때 피해학생이 ‘초기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 또는 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사안처리 지원단이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을 밟습니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