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공성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오가노이드(Organoid)와 생체칩(Organ-on-a-chip)기술을 접목해 실제 인간의 위점막 보호 기능을 모사한 생체모사칩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실제와 유사한 위점막을 구현하고 방어기제 특성을 모사하는 생체칩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 생체칩에서 기존 모델로는 관찰할 수 없었던 헬리코박터균에 모자이크 형태로 발현돼 효율적인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와일리(Wiley)에서 출판하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7월 31일자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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