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학들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4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상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유니스트는 국내 6위를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순위는 지난해 174위에서 25위가 떨어진 199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대학교는 국내 14위를 기록해 지난해 12위에서 두 계단 떨어졌지만,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해 600위대에서 크게 상승한 500위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세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199위인 유니스트를 비롯해 62위의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포스텍 등 6개교에 불과합니다.//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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