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소리'로 제출된 의견 중 100여건을 반영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의견 197건을 받았고, 이 가운데 51.8%인 102건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각종 교육주간 결과 의무 보고 등 3건을 폐지 조치했습니다.
또 체험학습 신청과 보고 방법 간소화, 학교 여건이나 구성원 협의에 따른 학부모 상담주간 자율 운영, 학년별 적용할 수 있는 마약 예방 교육자료 제작 등 99건을 개선했습니다.//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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