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11/15)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수차례 교섭에도 사측은 기본급 월 5만 원 인상 외엔 모든 임금항목을 동결 중이라"며 향후 집중교섭에서 사측이 타결 가능한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총력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산시교육감이 책임지고 집중교섭에서 타결안을 제시하라"며 "집중교섭 이후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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