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오늘(11/22)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지역 학생. 교원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했습니다.
토론회에선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 활성화와 학생 자치 활동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등이 제안됐으며, 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내년 학교폭력 예방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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