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는 오늘(2/22)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길 중구청장에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난 데 대해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구지역위원회는 "지난 2천22년부터 이번까지 김 구청장이 중구의회 회기 중 해외에 나간 게 다섯 번째"라며 "본인이 제출한 2천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청취하고 개선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잊었다"며 규탄했습니다.
이에 중구청은 "두 번은 출국 일정이 취소됐고, 한 번은 정례회 기간 전 입국해 회기 중 해외출국은 두 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한 번은 공무로 인한 출국이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개인휴가는 사전에 의회에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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