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2/26) 복지보훈여성국장실에서 학습지 전문회사인 대교와 웅진씽크빅과 함께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학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어 방문학습 서비스는, 이주 부모의 한국어 실력 부족 등을 이유로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거나 사회 부적응 증상을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학습 대상은 5세 이상 12세 이하 국제결혼가족 자녀와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199명으로, 이들에게는 다음 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협약업체 소속 방문학습지 교사가 언어능력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수준에 맞는 한글과 국어 학습 지도를 주 1회, 1 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