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0조 6천585억 원을 기록해 1분기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3조 5천574억 원, 당기순이익은 3조 3천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 중단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와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2분기에는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확대와 신흥국 위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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