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늘(4/29)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 관련해 총 3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10명을 추가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표 한 달 정도 전부터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유튜버의 범행을 도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은 이 중 울산 지역 공범으로 붙잡힌 50대 남성 1명에 대해 건조물 침입과 통신보호비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동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