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세계 금연의 날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번 달부터 두 달간 울산지역 전 초‧중‧고등학교와 공동으로 흡연‧마약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학생들의 담배 제품 사용률은 5.4%, 일반담배 흡연율은 4.5%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가 USB나 형광펜 등의 모양으로 몰래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청소년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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