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울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울산지역 경제는, 소비와 건설투자, 수출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 생산과 설비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3월 중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고, 소비는, 백화점은 9.6%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 소비는 13.2%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고, 수입액은 8.7% 감소했습니다.
또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9천 명이 줄었고, 4월 중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