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사용 환경과 기기 관리 책임에 대한 지침이 미흡하다는 JCN 보도와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이 기기 사용환경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현재 학교 무선망은 700~800대 이상 동시 접속이 가능하지만 주파수 간섭 등으로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며 "접속이 불안정한 학교의 네트워크 최적화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9월쯤 전문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테크센터'를 구축해 기기 관리책임 등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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