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5/14)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울산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과 경로당 등을 이용한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부의 교육비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훈 의원은 “지원을 받는 부모들과 자녀들이
실제로 원하는 정책과 사업에 집중해야 효과가 있다”며
울산시 관계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