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신임 검사장이 "공정한 법치국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오늘(17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바라는 나라는, 불법과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처벌받고 법을 지키는 사람은 보호받는 공정한 법치국가"라며, "마약과 전세사기 등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30기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과 창원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장검사 등을 거쳤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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