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울산의 현대중공업 등 국내 6개 훈련장에서 인도네시아 등 4개 국가의 기능경기 지도위원과 대표 선수들이 함께 하는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연수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경기대회 공식 개최 직종 중 한국이 참가하는 49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개별 수요조사를 통해 용접 등 14개 직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연수참가자 중 현대중공업 연수에는 20일부터 2주간 배관부분의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의 기능경기 지도위원과 대표 선수들이 한국 대표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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