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다음 달 12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울산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유해물질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훈련은 유해물질취급담당자와 자체소방대원 293명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사고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훈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식별 이론’을 비롯해 ‘화학보호복과 공기호흡기 착용’ 그리고 ‘훈련모의실험 장치’를 활용한 누출통제훈련과 종합전술훈련 등이 실시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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