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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에 마약 있다'..9건 허위신고한 남성 체포 송고시간2024/05/20 18: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집에 마약이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3시 37분 쯤 술에 취한 상태로 '집 구석에 마약이 있다'며 112 신고를 하는 등 당일에만 9건의 허위신고를 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신분증 요구에 욕설을 하며 주먹을 휘둘러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