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과 관련해 울산만의 모델을 우선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오늘(5/20)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세부시행 지침 발표가 계속 미뤄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현장의 혼선이 우려된다"며 '울산형 유보통합' 계획을 우선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유보통합은 교육부과 보건복지부으로 나뉘어진 만 5세까지의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책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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