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 정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는 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4개 항목과 심미적 영향 물질인 냄새, 맛, 색도 등 16개 항목이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