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등은
오늘(5/21)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주요 국비 사업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와 반영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오늘(5/21)과 내일(5/22) 이틀간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과
삼산 여천매립장 주변 자연생태 복원,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총 5건에 182억 6천만 원의 국비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에 최종 결정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