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보행자가 많은 주요 이면도로 3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합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를 말합니다.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월평초등학교 일원과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우선 지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보행교통 5개년 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각 구군과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보행자우선도로’를 추가 발굴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