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실적과 전망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5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64로,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했고, 다음 달 업황전망 BSI도 67을 기록,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석유화학과 운송장비 등의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비제조업의 경우 5월 업황실적 BSI는 58을 기록해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도소매업과 운수업 등의 악화로 다음 달 업황전망 BSI는 56을 기록해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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