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의 발전 자회사 울산지피에스가 가스터빈 2기를 가동하는 최초 점화에 성공해 통합 시운전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지피에스는 SK가스가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 최초 기가와트 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로, 발전 용량은 원자력 발전소 한 기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연간 생산 전력량은 28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울산지피에스는 연간 90~100만 톤 규모의 LNG를 LNG 터미널인 KET로부터 공급받아 올해 하반기 상업 가동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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