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경매 진행건수는 2배가량 늘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82.7%로 전달 대비 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85건으로 전달의 46건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울산에서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아파트 경매 물건은 남구 무거동의 한 아파트로 31명이 응찰했으며 낙찰가율은 99.6%를 기록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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