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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이 '밀양 성폭행사건 2차 가해자?' 논란
송고시간2024/06/24 18:00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단은 오늘(6/24)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울산자치경찰 위원에 임명된 A씨가
경찰 현직에 있을 당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2차 가해자’라고 주장하며
인사권자인 울산시장의 임명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행정기관이 중요한 사건의 2차 가해자를
중대한 자리의 위원으로 위촉해 울산의 행정이 손가락질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대변인단과 일부 소셜미디어에서 제기한 자신에 대한 의혹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