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상황, 수요 등을 고려해 적합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