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졌지만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남구청의 긴급 의료비 덕분에 치료를 받고 회복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남구 달동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남구청 복지지원과를 찾아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남기고 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3교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병원비가 없어 후속 치료를 받지 못하던 중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신속히 긴급 의료비를 지원함에 따라 제때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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