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가구에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전체 4만여 가구 중 5천367가구로 총 7천199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일반 가정에서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가구에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제도로, 남구청은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31만 킬로와트의 전기와 천48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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