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대표가 직접 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시가 지난 2006년부터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대표 참여가 보장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울산의 경우 그 제도조차 주민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며
울산시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참여예산제와 함께
지방자치의 꽃으로 활발하게 꽃피어야 한다며,
울산시에 그동안의 주민참여감독제 운영실적과 활성화 방안이
무엇인지를 질의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