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은 과거 10년 전에 비해 울산이 안전해졌고, 앞으로도 더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 윤영배 박사가 울산도시환경브리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 울산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7.3%에 달했으며, 반면 ‘위험해졌다’고 답한 비율은 23.3%에 그쳤습니다.
한편 윤영배 박사는 브리프에서 "울산시가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중 모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교육과 훈련 등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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