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소방본부는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리튬전지 화재사고를 계기로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울산시 내 전지 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소방과 구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전지 관련 공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점검에서는 전지 제품 다량 적재나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위험물 저장과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합니다. //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