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을 선거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들이
오늘(6/27)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개편안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우선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울산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에서
울주군의 경우 버스환승체계 강화와 일부 구간 노선 폐지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발표되는 개편 수정안도 추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