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KTX-이음 열차의 남창역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9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올해 하반기쯤 결정되는 KTX-이음 정차역에 남창역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울주군의원들은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경우 수혜 면적이 163제곱킬로미터, 수혜 인구는 8만 8천600명에 달한다"며 23만 울주군민 모두의 숙원인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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