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부터 울산페이 할인 방식이 변경됩니다.
울산시는, 현재 먼저 할인한 금액을 입금하면 울산페이를 충전해 주던 방식에서 사용한 후에 할인 포인트를 환급해 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책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페이의 할인충전 한도인 20만 원을 충전하면 기존에는 7% 할인을 먼저 받아 18만 6천 원만 이체하면 됐지만, 변경 후에는 먼저 결제한 금액의 7%인 만 4천 원을 사용 후 포인트로 돌려받게 됩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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