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기상황 매뉴얼과 훈련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바닥 면적 합계 5천 제곱미터 이상의 문화나 판매 시설, 종합병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61곳입니다.
시는 지난 24일 화성 전지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해당 시설들이 소방·방화시설 관리와 화재 시 대피로를 확보했는지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피요령 교육 등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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