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와 접속도로 통행료가 내일(4/1)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동결됩니다.
울산시는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부담 가중과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고려해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통행료 인상분은 울산시가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하며,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감안할 때 연간 106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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