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일(4/1)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로비 공간에는 8천여 권의 책을 비치한 열린 도서관과 일본과 중국 등 국제교류도시에서 받은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시관이 들어섰습니다.
로비 서쪽에는 시금고인 BNK울산경남은행과 NH농협이 시청 1별관에서 이전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센터와 무료법률상담실도 마련했으며, 데스크 옆 벽면에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정홍보와 울산 관광지를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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