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온양과 언양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3/31),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일까지 정확한 피해 조사를 마친 뒤 피해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경훈 기자
(싱크) 이순걸 / 울주군수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4월 6일까지 정확한 피해 조사를 마친 다음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피해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구호금과 생계비, 주거비 등 생활 안정 지원을 비롯해 임시주거시설 제공 등 구호 지원을 제공하며, 국세, 지방세 경감, 소상공인 자금 융자 등 간접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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