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칸호아성 친선 방문과 최근 조선업 경기 회복에 따른 현장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문단은 HD현대베트남조선과 세진베트남, 그리고 25일 응우옌 성에 위치한 한베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합니다.
한편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모두 160명의 수료생은 울산 지역의 조선업체에 우선 고용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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