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복지 현장에 '스마트 행정'을 도입합니다.
'모바일 희망남구 행복e음’으로 이름 붙여진 사업은 복지 대상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담당 공무원이 복지 현장에서 휴대용 태블릿으로 국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에 접속해 상담과 신청 접수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남구청은 14개 동에 태블릿을 배부하고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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