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구협의회가 해외안보시찰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길 중구청장이 여행 중 특혜를 받은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구청장은 오늘(7/11) 안영호 중구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평통 안보시찰 경비를 공무국외여비가 아닌 보조금으로 인식하고 잘못 집행한 데 대해선 감사를 진행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문서 위조나 횡령 의혹에 대해선 향후 조사와 감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라 처벌하고 환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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