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국내 첫 예술 특화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 중입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베일러 글로벌 파운데이션이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자청은 베일러 재단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현재 학교 부지와 운영 조건 등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약 만 3천㎡ 면적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천117명 수용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터 부지 분양이 시작되고 빠르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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