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은 오늘(7/31)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지방자치 30년, 울산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개원 24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발자취와 성과’라는 제목으로, 이재호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방자치가 나아갈 길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김종섭 시의회 부의장은 지방자치 30년이 됐지만 행정안전부의 조직 기준에 묶여 자체 조직 설계가 어렵다”며, 헌법 개정을 통한 자치 조직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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