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오늘(7/31)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속 클래식 여행, 여름의 선율’이라는 이름의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31일) 음악회에서는 루체예술단 소속 ‘루체현악앙상블’이 문학과 영화, 자연을 주제로 한 책 속 클래식과 OST를 연주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조용히 책만 읽는 곳으로만 여기는 도서관에서 감성적인 클래식 선율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과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한층 친근한 장소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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