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2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실시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출품된 198점의 작품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27점의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작으로 선정된 ‘꿀벌요정 플로비’는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상금으로 800만 원이 수여됩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전시됩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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