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4) 오후 2시 57분쯤 남구 황성동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서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40대 남성 작업자 A 씨는 울산 북항터미널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건설현장에서 탱크 바닥 청소 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당 건설 현장은 사고 이후 작업 중단 조치가 내려졌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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