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울산수목원의 정식 개장 시기를 내년으로 잡고
현재 막바지 보수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공진혁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현재 울산수목원은 내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탐방객 휴식공간, 황토콘크리트 포장 등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산림청에 정식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산수목원은 기존 22개 주제원에서 4개 주제원을 추가해
26개 주제원과 수목원 시설로 조성되며,
정식 개장 이후에도 현재와 같이 울산시가 직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