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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초등생 유인 의심 신고 잇따라 '조심'
송고시간2025/09/19 18:00
최근 전국에서 미성년자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울산에서도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이 공부방에 가던 초등학생 1명에게
본인 집에 강아지를 보러 오라며 유인을 시도했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2일엔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여성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 3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유인을 시도했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범죄 혐의점이 없어 종결된 걸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이번 달부터 아동 대상 범죄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